괴짜사회학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7.08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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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괴짜사회학을 읽고 독후감입니다. A+ 받은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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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괴짜 사회학을 읽고
괴짜사회학... 나는 이 책을 처음 들어보았다. 괴짜경제학이란 책은 보았어도 괴짜사회학이란 책은 금시초문이었다. 처음 북리뷰 목록을 보았을 때 제목만 보고 지레 사회학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라 생각해서 배제했었다. 나는 본래 정치 쪽에 관심이 많아 시사나 정치 관련 이슈들을 많이 찾아보고 나만의 견해를 바탕으로 평가하는 것을 좋아하여 `좌우파 사전` 혹은 `보수는 무엇을 보수하는가?` 중 하나를 택하려고 했다. 하지만 도서관에서 대략 4권 정도의 책을 대출하여 대충이나마 읽어보았지만 딱히 마음에 와닿는 책이 없었다. 그러던 중 큰누나 집에 들렀다가 `괴짜사회학`을 발견하여 읽어보니 이게 왠걸? 내가 생각했던 내용이 아니라, 실제로 사회학자가 10년 동안의 경험을 통해 저술한 나름 흥미진진한 책이었다. 이 책을 읽고, 이것을 주제로 Review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우선 저자 수디르 벤카테시는 미국 사회의 주류 인종인 백인이 아니라 인도에서 태어나 뉴욕과 캘리포니아 남부지역에서 성장한 인물이다. 그는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하였으나 시카고 대학의 사회학 박사과정에 입학하면서부터 이 책은 시작된다.
당시 80년대 후반의 도시에는 흔히 말하는 우범지역, 즉 위험지역이 있었다. 인구의 절반정도가 실업상태이며 갱단과 범죄가 일상이 된 지역, 심지어 학교에서 받은 도시지도에서도 그 곳은 출입금지 구역으로 표시되 있었다. 하지만 저자는 여가시간에 산책을 통해 이 빈민가 또한 출입하였고, 표면적으로 전혀 위험스럽지 않아 보였다고 느꼈다. 아마 이때부터 그는 이 위험하고 안전하지 못하다고 생각되는 지역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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