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 매월당 김시습

등록일 2002.11.26 한글 (hwp) | 11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매월당 김시습의 작품을 금오신화를 중심으로 쓴
순수 100% 창작글입니다.
전혀 전문적이지 않은 글이니 참고하세요.

목차

1. 고독한 낭만주의자의 자화상
2. 불행한 시대, 화려한 출발
3. 선비는 자신과 세상에 어긋나면
4. 아, 백세의 스승이여

[매월당 김시습 연보]

본문내용

우리 문학사에서 최초의 소설인 『금오신화(金鰲神話)』를 비롯하여 2,180여 수의 시를 남긴 김시습. 그는 뛰어난 문학 작품 뿐만 아니라 상식을 뛰어넘는 기행(奇行)으로 말미암아 더욱 사람들의 주의를 끈다.

그의 기행이란 세조의 왕위찬탈에 반발하여 머리를 깎고 중이 되어 평생을 떠돌아 다니면서 벌인 행각을 말한다. 자신의 친구인 정창손·서거정·신숙주·김수온 등이 세조 쿠테타의 공신으로 높은 벼슬에 앉아 있을 때 김시습은 거지 행색을 하고 백주대로에서 이들을 꾸짖었으며, 사육신이 노량진에서 처형당했을 때 아무도 무서워 나서지 못하는 데 홀로 나서서 그들의 시체를 묻어주었다. 이 때문에 세상에선 그를 생육신이라 부른다.

그런가 하면 산 속에 들어가 홀로 거처하면서 나무를 희게 깍아 시를 쓰고 읊조리다가 갑자기 통곡하며 그것을 꺾어버리기도 했고, 달 밝은 밤이면 흐르는 시냇가에 앉아 수천장의 종이에 시를 쓰고 그것을 물에 띄어 보내며 목 놓아 울기도 했다. 혹은 나무를 다듬어 농부가 밭 갈고 김 매는 형상을 조각하여 책상 곁에 죽 늘어놓고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또 다시 통곡하며 불살라 버리고, 어떤 때는 자신이 농사지은 조가 무성하여 이삭이 팬 것을 술을 먹고 들어와 낫을 휘둘러 모조리 땅에 베어 넘기고 통곡했다 한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강직한 선비의 기품과, 달밤이면 눈물을 흘리는 여리디 여린 시인의 감성을 동시에 지녔던 사람. 달과 매화를 지극히 좋아해 휘영청 달 밝은 밤이면 소상강에 몸을 던진 초나라 충신 굴원의 「이소경(離騷經)」을 외우며 눈물을 흘렸던 시인, 그가 바로 매월당 김시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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