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생활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2.07.06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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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국의 군주제와 관련해 엘리자베스 여왕 즉위 60년을 기리는 다이아몬드 주빌리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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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마 전 세계 신문에는 `즉위 60주년`을 기념해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소식이 실렸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영국 군주들 가운데 지난 1837년부터 약 64년간 왕좌를 지킨 빅토리아 여왕 다음으로 재위기간이 길다. 6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왕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건 참으로 대단하다는 평가가 많다. 그런데 영국에는 왜 아직 여왕이 있는 걸까? 우리나라 대통령처럼 나랏일을 직접 도맡아 운영하고 책임지는 최고의 자리일까? 영국을 포함해 네덜란드, 덴마크, 벨기에, 스웨덴, 노르웨이 등 상당수의 유럽국가에 지금도 왕과 왕실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들은 헌법에 의해 군주의 권한이 제한받는 `입헌군주제` 국가이다. 실질적인 통치는 국민의 대표로 이루어진 의회나 수상이 하고 왕실은 정치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들 국가에서 왕은 국민을 하나로 묶어주며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다"는 일종의 상징적인 존재이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다른 나라와의 외교활동에 참여하거나 나라에 어려움이 있을 때 앞장서 모범을 보임으로써 국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아 왔다. 1953년 6월 2일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왕위 대관식을 치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당시 25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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