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마음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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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연구하는 것과 관련된 심리학은 크게 네 가지, 정신분석학, 행동주의 심리학, 형태주의 심리학, 인본주의 심리학으로 나눠 볼 수 있다. 먼저 Freud의 정신분석학을 살펴보자. 그는 마음(무의식)을 탐구 대상으로 보았다. 마음을 빙산에 비유하고, id(본능), ego(자아),super-ego(초자아)를 상호 경쟁적인 관계로 인식했다. 그 중에서 id는 libido라 하여 성욕, 삶의 본능을 뜻한다. 반면, Thanatos는 죽음, 파괴 본능을 말한다. 그는 인과 결정론적 입장에서 과거 요인을 중시했다. 이밖에 후기 정신 분석학파 (신 정신 분석학)로서 Erikson이 있는데 그는 ego를 가장 중시하고, 미래 지향적인 입장이 강했다. 두번째 심리학의 갈래로 행동주의 심리학이 있다. 이것은 관찰이 가능한 행동을 탐구의 대상으로 삼았다. 행동주의 심리학에서는 학습을 S-R 결합에 의한 행동 변화로 보았다. 이 이론에서는 또한 환경(자극)을 중시했는데 Locke의 백지설을 수용하고 경험론적 인식론을 지지했다. 그것은 대상의 선차성을 인정하는 것으로써 대응설적인 입장이다. 또한 요소주의 입장을 표방했다. 행동주의는 프로그램 학습, 행동 조형에 영향을 주었고, 단순한 기계적 암기학습과 정서학습에 활용되었다. Pavlov가 고전적 조건화설, Watson이 인접 빈도설, Guthrie가 시행착오설, Skinner가 작동적 조건화설, Hull이 S-O-R, 체계적 조건화설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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