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우리 국악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12.07.05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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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악은 따분한 음악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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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악은 따분한 음악이 아니다
<재미있는 우리 국악이야기> -이성재 지음/서해문집
나는 고등학교 1학년에 다니고 있다. 지금까지 학교 음악시간에서 배운 기억으로 베토벤이나 모짜르트, 쇼팽 같은 이름이나 바이올린,피아노,플룻 등의 악기들은 왜지 친숙하지만, 우륵이나 왕산악, 또는 거문고 아쟁 같은 이름은 어색함이 먼저 드는 이유는 아마도 우리나라가 근대화 이후 서양 문물이 급속히 전파되면서 서양과 관련된 것은 우리 것보다 우월해 보이고, 귀족적이어서 교과서 뿐만이 아니라 교사들까지도 우리 음악에 대해서는 소홀했던 게 아닌가 생각된다.
바야흐로 글로벌시대에 우리 문화를 고집한다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못하지만, 우리 노래가 세계로 나아가 세계의 노래가 되기 위해서는 남들이 못 가진 ,남들과 다른 정서와 가락이 있어야 하며, 따라서 우리 음악과 우리 노래(국악)의 교육에 관심을 가지는 일은 당연해 보이며, 이런 시대적 사명이 필요할 때 본 책 <재미있는 국악 이야기>-이성재 지음-는 우리 음악에 대한 갈증을 채워줄 뿐만 아니라, 우리 음악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어떤 문외한이라도 우리 음악이 어떤 재미와 특색을 가지고 있고 어떤 정서 위에서 만들어졌는지를 쉽게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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