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 가야의 고도 김해를 찾아서... 새는 날다지치면 돌아올줄 아는데(부제)

등록일 2002.11.25 한글파일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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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탐방차 답사기로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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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龜浦)에 내려 김해로 가는 버스에 올랐다. 달라진 FM주파수를 맞추면서 밖을 내다 보았다. 늘어난 이동통신 기지국 탓인지 높아진 건물들 탓인지 선국이 잘 되지 않는다. 김해여고 앞에서 내려 대성동 집으로 들어갔다. 대성동(大成洞). 내가 국민학교 때는 나이드신 어르신들은 이곳을 '논실'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내 기억으로는 "논쓸땅"이라 해서 논실이라 했다고 한다. 실제 이 주변은 논이었다는 얘기도 있었다. 이 곳 대성동 나의 집은 김수로 왕릉과 왕비릉 가운데에 위치한다. 내 방 북쪽 창으로는 왕비릉이 골프연습장 초록 면사포 위로 보인다. 그 광경은, 골프장 불빛에 가리어 아스라이 배경으로 보이는 왕비릉은 그걸 바라보는 나조차도 외롭게 만든다. 다음 날 오전 9시, 사진기와 노트를 챙기어 구지봉(龜旨峰)으로 향했다. 구지봉은 신라 때인 42년(유리왕 19) 하늘에서 황금알이 내려와 수로왕이 탄생하였고, 아도간(我刀干)·여도간(汝刀干) 등 구간(九干)과 백성들의 추대로 왕이 되었다는 가야의 건국신화를 간직한 곳이다. 또한 구간과 백성들이 수로왕을 맞이하기 위해 이곳에서 춤을 추며 불렀다는 한국 최초의 서사시 ‘구지가(龜旨歌)’로도 유명한 곳이다. 이 구지봉을 볼 때마다 생각나는 얘기가 있다. 내가 국민학교 때 학교 선생님한테 들은 얘긴데 언젠가 구지봉을 보러 서울에서 어느 답사단이 왔는데, 다들 등산복에 등산화까지 중무장한채 구지봉을 등산(!)하러 온 적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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