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국 작가의 `동행`

소개글

전상국 작가의 작품 전반에 대한 특징과 일대기 그리고 소설`동행`을 위주로 작성한 A학점을 받은 레포트

목차

1. 작가소개

2.. 시대적 배경

3. 전체적인 작품세계

4. 소설 `동행`의 전반적 줄거리

5. 소설 `동행`의 감상 및 비평

6. 우리들의 시각으로 본 소설

본문내용

1. 작가 소개 : 전상국

나는 자연 앞에서 거침없이 감동한다. 자연은 내 감성대로 살 고 싶은 욕구의 충족, 충만한 위안이기 때문이다. – 전상국
1940년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물걸리 출생. 1957년 춘천고등 학교 입학. 문학에 눈뜸. 1960 경희대 국문과 입학. 1963 『조 선일보』 신춘문예 단편 『동행』 당선. 1964 원주에서 교사 생 활 시작. 1972 경희고등학교 교사 취임. 1977 단편 『사형』 과 『껍데기 벗기』로 동인문 학상, 1979 중편 『아베의 가족』으로 한국문학작가상 수상. 1980 단편 『우리들의 날개』 로 동인문학상, 『아베의 가족』 으로 대한민국문학상을 수상. 1985 강원대학교 국문과 교수 취임. 1988 중편 『투석』 으로 윤동주문학상 수상. 1990 중편 『싸이코 시대』 로 김 유정문학상 수상.
■ 진정한 화해의 길을 찾아서
전상국의 소설 세계는 분단문학이라는 큰 흐름에 속한다. 그는 주요 작품들에서, 6·25 전쟁으로 인해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 그 상처의 치유를 위해 고향으로 돌아가 뿌리를 찾고 화해를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훼손된 현실과의 진정한 화해에 이르 는 길을 모색한다.
■ 고향 홍천과 전쟁 체험
전상국은 1940년 3월 24일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물걸리에서 아버지 전석주와 어머니 박춘봉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여덟 살까지의 이름은 일랑(一郎)이었다. 그의 할아버지 전우균은 3·1운동 때 고향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8열사 사건의 한 사람으로 선교 사업에 앞장선 선각자였으며, 만주 등지로 망명 생활을 했다. 일곱 살 때 물걸리에서 홍천읍으로 이사하여 새로운 문물에 눈을 뜬 전상국은 이듬해 홍천국민학교에 입학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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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채린, 「전상국 소설 연구 - 악의 표출 양상을 중심으로」, 경희대학교, 2000.
김현정, 「전상국 소설의 폭력성 연구」, 중앙대학교 대학원, 2008.

김윤식, 「창작방법론의 참뜻 - 전상국의 중편 『음지의 눈』」, 『한국일보』, 1986.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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