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원자로 폭발사고
- 최초 등록일
- 2012.07.02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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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체르노빌 원자로 폭발사고에 관한 배경과 그 악영향에 대한 보고서.
목차
체르노빌 원자로 폭발사고
ㆍ원자로 폭발사고
ㆍ주변환경
사고의 원인
사고의 경과
ㆍ발생과정
ㆍ사고현장 대처
오염원에 따른 영향
ㆍ방사성물질의 방출
ㆍ방사능의 위험성
ㆍ피해규모
ㆍ환경에 미친 영향
ㆍ전반적인 영향
사고후의 체르노빌
사고를 통해 얻어진 것들
참고자료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그 다음으로 사고 초기에, 소련 정부는 사고를 공표하지 않았고, 그로인해 인근 주민들은 아무런 대비가 되지 않은 채 발전소에서 분출된 막대한 양의 방사선에 피폭되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지 36시간이 지난 4월 27일에 45,000명이 대피되었고, 이후 열흘 동안 사고 직후 발전소 주변 30km 반경에 살고 있던 11만 6천 명의 시민이 원래 주거지로부터 대피되었고, 1990년부터 1995년까지 21만 명의 시민이 추가로 대피되었습니다.
ㆍ사고현장 대처
소련정부는 화재가 진압되자 ‘해체작업자’라는 이름으로 60만명이라는 인력을 동원해 7개월에 걸쳐 ‘석관’이라는 콘크리트로 된 방사성물질 봉인시설을 만들었습니다.
? 오염원에 따른 영향
ㆍ방사성물질의 방출
폭발 후 열흘 동안 누출된 방사성 물질의 양은 약 10톤에서 40톤 사이인데요, 일본의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 폭탄에서 방출된 양의 약 400배 정도의 양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방출된 물질중 방사선 의학적으로는 요오드(I)와 세슘(Cs)이 특히 중요한데, 반감기가 짧은 요오드는 단기간에 큰 방사선 의학적인 영향을 가지는 반면, 반감기가 수십년 수준인 세슘은 장기간에 걸친 방사선 의학적인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방출된 주요 핵종들의 방사능은 I131이 1.3~1.8x1018 Bq, Cs134가 ~0.05x1018 Bq, Cs137이 ~0.09x1018 Bq인 것으로 평가되었고, 이러한 값들은 사고 당시 원자로 노심에 있던 I131의 50~60%와 방사성 세슘 동위원소의 20~40%에 해당하는 양이라고 합니다.
<방사능 농도를 색의 진하기로 표시, 폐쇄지역 혹은 영구 관리지역으로 지정>
ㆍ방사능의 위험성
방사성 물질이 위험한 이유는 방사선이 물체를 투과하게 되면 그 물체를 이온화 시키게 됩니다. 이는 들뜬상태, 즉 불안정한 상태라는것을 의미합니다. 직접적으로 세포가 다쳐 질환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방사선이 무서운것은 세포의 유전자 지도를 바꿔 버릴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또 방사선에 의한 질환은 금방 나타나지 않고 서서히 나타나며 광범위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체르노빌 방사선 피해자 중 본인은 큰 질환을 느끼지 못했으나 자녀가 기형인 경우가 발생했다는 것이 이 사실을 알려줍니다. 아래 사진은 방사선의 영향을 받아 태어난 기형아입니다.
ㆍ피해규모
사고 초기 복구에 참여했던 작업자 중에서 237명이 방사선 피폭의 영향으로 보이는 임상학적 증후군들을 나타내어 병원에 수용되었고, 이중 143명이 급성 방사선 증후군으로 진단되었습니다. 이들 중 28명은 첫 3개월 이내에 방사선 상해의 결과로 사망하게 됩니다.
참고 자료
ㆍ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www.kins.re.kr - 한권으로 풀어보는 원자력 안전규제
사이언스 올 이슈 http://www.scienceall.com/
한국환경보건학회, 한국환경보건학회지, 제37권 제4호 2011.8, 237-249p
뉴스엔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04071225174100 체르노빌 괴물메기 등장 충격적, 4m 크기 영화 ‘괴물’ 실사판 “日원전도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