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후
- 최초 등록일
- 2012.07.02
- 최종 저작일
- 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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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00년 후
조지 프리드먼 저. 손민중 역. 김영사 2010.01.26 초판
서평입니다
목차
1. 거대한 체스판
2. 통찰들
3. 결론
본문내용
100년 후
조지 프리드먼 저. 손민중 역. 김영사 2010.01.26 초판
1. 거대한 체스판
브레진스키가 쓴 거대한 체스판의 내용을 줄이면 이런 내용이다.
<세계의 중심은 유라시아이다. 예로부터 유라시아 대륙을 평정하는 국가가 세계권력을 쥐었다. 현재 미국은 군사, 경제, 기술, 문화 등 네 가지 차원에서 헤게모니를 쥔 역사상 유일한 나라가 되었으며 유라시아 대륙 역시도 非 유라시아 국가에 의해 최초로 평정 당하게 되었다>
이 책의 관점도 그러하다. 저자는 공간(space)을 탐구하는 지정학의 안목으로 100년 후를 예상하는데 한 마디로 미국이 몰락은커녕 이제부터 비상을 할 것이라는 관점을 제시한다. 지정학이란 지리와 정치학의 합이다. 그 나라의 위치에 따라 국제정치가 달라진다는 함의가 있다. 미국이 100년간의 패권을 지속할 수 있는 이유는 대서양과 태평양 두 바다를 모두 가지고 있다는 이유, 그리고 미국 본토를 공격할 만한 나라가 향후 백년간 나타나지 않을 거라는 전제에 있다. 물론 100년후에 가서는 멕시코라는 나라가 미국을 괴롭힐 수는 있겠지만 말이다. 세계의 중심은 북아메리카가 되었다.
저자의 백년대계를 대략 훑어보자.
(1) 우선 저자는 중국은 강대국이 될 수 없다고 단언한다. 2010년대 중국은 통일국가로 남지도 않을 것이다. 분할되든지 아니면 쇄국 될 것이라 한다.
(2) 2020년대에는 러시아가 붕괴한다. 유라시아의 거대한 축이 붕괴함으로써 당분간 유라시아를 지배할 세력이 없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