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폐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2.07.02
- 최종 저작일
- 2010.01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지역화폐운동에 관한 간단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지역화폐란?
2. 국내 지역화폐운동
3. 국외 지역화폐운동
본문내용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시대는 자본주의 시스템을 추구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모든 것들이 상품화되고 가치는 시장 경제 원리에 의해 결정된다. 산업화와 자본주의체제가 인류에게 미친 영향은 지대하다. 인간은 많은 물질적인 풍요와 편안함을 얻게 되었으나 역기능적인 측면에서 다양한 사회문제를 양산시키고 있다. 사회 불평등, 환경파괴, 인간 소외현상 등이 문제점으로 대두된바 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현대 사회는 대안경제운동, 대안교육운동, 대안생활양식운동등 사회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나갈 수 있는 대안사회운동들이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지역화폐운동이다. 현대사회는 중앙은행이 찍어낸 화폐만이 유일한 교환수단으로서 쓰이고 있다. 먹을 것과 물건이 쌓여 있고 유능한 노동력이 거리에 넘쳐나지만 정작 이들은 화폐가 없기 때문에 쓸모없는 존재로 전락되었다. 그리고 모든 가치가 화폐를 중심으로 돌면서 온갖 생계형 범죄와 소외된 이들을 양산시키고 있다. 이러한 모순을 명쾌하게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화폐운동이 등장했다.
<중략>
지역화폐가 독일어권 국가들에서 태동한 것은 1930년대의 경제위기를 배경으로 한 여러 가지 이론적, 실천적 시도들이 활성화되면서였으나 이는 그 이후 활성화되지 못하였다. 근래에 나타난 지역화폐의 활성화는 2000년대 이후의 일이다. 구체적으로는 2002년에 마그리트 케네디라는 인물이 호주에서 지역화폐와 관련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입하면서 지역화폐협회(Regiogeld Verband)를 결성한 것을 계기로 급속히 확산됐다.
2007년 독일에서는 약 52개의 지역화폐체가 태동해 통용되었는데, 그해를 기준으로 지역화폐협회의 공식회원으로 등록된 것만 28개였다. 이후 32개 화폐들이 가입하여 이듬해 60개로 늘어났다. 2002년에 1개 회원으로 시작한 이후, 6년 만에 60배가 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