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 속 영웅들
- 최초 등록일
- 2012.07.01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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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문학 속 등장하는 영웅들을 비교, 대조하여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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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가 생각하는 현대의 영웅들은 어떠한 면모를 가지고 있을까. 영웅은 대게 난세에 나오게 마련이지만 세계적으로 위대한 업적을 남긴 위인들을 현대의 영웅으로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고대의 영웅들은 어떠할까.
호머의 일리아드에 나오는 아킬레스와 베어울프를 예로 들 수 있다. 그들은 영웅적 면모를 가진 인물이라는 측면만 본다면 흡사한 난세의 영웅으로 볼 수 있지만 많은 부분에서 차이점을 찾아볼 수 있다. 그들의 탄생과 관련된 부분, 인물들의 특성, 시대상황에 맞는 그들의 운명을 살펴보면 그 차이점이 확연히 드러난다.
인물들의 탄생부분부터 살펴보자. 우선 아킬레스는 바다의 여신 테티스가 아들을 낳은 후 완벽한 불사신으로 만들기 위해 스틱스 강에서 목욕을 시켰는데 이때 아킬레스의 발 뒤꿈치를 잡고 목욕을 시켰기 때문에 이 부분이 씻기지 않아 치명적인 약점이 되었다. 호머는 자신의 작품 일리아드에서 아킬레스의 몸은 그 어떤 칼이나 창으로도 뚫지 못한다고 말한다. 이는 인간의 아들인 베어울프와는 상당히 비교되는 것이다. 탄생부터 신의 아들로 설정된 인물과 한낱 인간의 왕족의 아들로 설정된 인물은 전사로서의 관점에서 볼 때 상당한 차이점을 가진 채 시작한다. 베어울프는 기트(Geat)족의 왕자라는 것을 빼고는 알려지는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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