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설과 시험명제를 설명과 실험적 시험과 비실험적 시험 대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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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과 시험명제를 설명과 실험적 시험과 비실험적 시험 대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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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설”이란 말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특수한 사실이나 사건을 기술하든 일반 법칙이나 그보다 더 복잡한 명제를 표현하든 상관없이 경험적 시험을 받고 있는 진술을 가리키는 뜻이라고 나와 있다. 이 말을 좀 풀어서 생각해 보자면 가설이란, 어떠한 실험결과가 나오기 이전에 실험하는 사람의 주관적인 생각인 것이다.
예를 들면 ‘이러이러한 결과가 나올 것이다.’ 라고 추측하는 과정이다.
그러니까 주제가 "엽록소가 하는 일은?" 이라고 하면 이런 가설들을 세울 수 있다. (광합성을 한다. 초록색을 제외한 나머지 색을 흡수한다. 등등..) 가설은 틀려도 상관 없다. 왜냐하면 실험하기 이전의 자신의 생각이기 때문이다.
가설에서 끌어내는 시험 명제는 보통 조건적 성격을 지니고 있고 구체적 시험 조건이 주어지면 어떤 종류의 결과가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한다고 한다.
이 결과에 대한 진술은 아래와 같은 명백한 조건 진술의 형식을 지니고 있다. 책을 보면 젬멜바이스가 검토한 가설들 중 하나는 이런 시험 명제를 만들어 낸다고 한다. ‘만일 제1산부인과의 산모들이 옆으로 누운 자세로 분만한다면, 산욕열로 인한 사망률이 감소할 것이다.’ 또 하나는 ‘만일 제1산부인과의 산모들을 진찰하는 사람들이 표백분 수용액으로 손을 씻으면 산욕열로 인한 사망률이 감소할 것이다.’ 라고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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