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nger than Fiction
- 최초 등록일
- 2012.06.30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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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윤리 A+받은 영화 `Stranger than Fiction`에 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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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좀 더 완성도 높은 기말 레포트를 쓰고 싶어서 어느 날짜를 잡았는데 그 잡은 날에 영화를 보고 또 보고 또 봐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는 복잡한 생각에 때문에 미루고 미루고 하다 보니 벌써 제출기한 날에 와 있었다. 그리고 지금 이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영화를 재생하고 또 재생하면서 돌아보고 있다. 논리적 사고라기에는 부족함이 많이 있겠지만 지금까지의 배움을 헛되이 하지 않았을 거라 믿고 차근차근 써 내려가야겠다.
교수님께서 힌트를 주신 내용들을 하나하나 분석해 나가보면, 우선 해롤드 크릭이라는 Stranger than Fiction의 남자 주인공은 평소 셈법에 능하며 대단히 과묵하고 계산된 삶을 사는 사람이였다. 좀 과장되었다 싶을 만큼의 해롤드의 행동 하나 하나는 한마디로 요즘의 한국사회 및 세계사회가 원하는 사람의 유형을 대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기계적 삶을 살던 해롤드 크릭에게 어느 날 큰 문제가 닥치는데, 그 문제는 바로 자신의 어떠한 행위에 대해 좀 더 적합한 어휘로 보다 더 정확하게 나레이션이 울린다는 것이다.
기계적인 삶과 연애문제를 안고 있는 해롤드는 갑자기 들리는 자신의 행위에 대한 나레이션에 신경쓰긴 했지만 어느 날의 ‘그는 거의 알지 못했다. 해될 것 없는 이 간단한 행위가 그의 급박한 죽음을 초래하리라는 사실을.’이라는 말이 울렸을 때 이 말은 영화의 스토리에 있어서 해롤드에게 가장 먼저 해결해야할 큰 문제로 다가왔다. 여기서 나는 내용에 있어 이질감을 느꼈다. 기계적인 삶을 살고 있는 해롤드를 봤을 때 그 삶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나 하는 의문이 들었다는 것이다. 후에 나오지만 해롤드는 자신의 직업에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이지만 그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일에 있어서도 그 일을 계속 해나가는 이유는 기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 라는 명분도 있겠지만 뭔가 삶의 목표가 있기 때문이 아니였을까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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