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로 철학하기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2.06.30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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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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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를 볼 때면 항상 누군가 이 책 처럼 이야기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영화라는 접근성 높은 소재로, 철학이라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게 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대학생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문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바라던 것이 이렇게 철학적인 이야기라는 것을 일깨워 주신 분은 슬라보예 지젝 님이시다.
우연히 지젝님을 접하게 된 뒤부터 그분이 쓰신 저작들은 모두 집으로 빌려왔다. 그리고 하나씩하나씩 읽기 시작했다. <항상 라캉에 대해 궁금했지만 미쳐 히치콕에게 묻지 못한 것> 이나 <진짜 눈물의 무서움>등은 아직 그 글들에 나오는 영화들중에 안 본 것이 많아서 한눈에 넘어가지지가 않는다. 그래서 일단 영화를 보고 봐야지 하고 미뤄두고 있다. 하지만 매트릭스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어린 시절 대 유행을 하며 친구들과 보았던 적이 있다.
이 책은 슬라보예 지젝님 단독으로 저술한 것이 아니고, 여러 철학자들이 각각의 주제에 따라 서술한 것인데, 많은 철학자들이 언급하는 것이 매트릭스와 현실을 비교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배신자 ‘사이퍼’가 주로 이야기가 된다. 만일 내가 사이퍼라면 나는 맛도 없는 꿀꿀이죽을 먹으며 지낼 것인가, 요원과 거래할 때 먹었던 가짜인 것을 알면서도 너무나도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을 것이가 하는 것이다.
별 망설임 없이 나도 매트릭스에 남는 것을 선택 할 것 같다. 나는 오감으로 세상을 인지하는 인간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도 지적한 것처럼 사람들의 마을은 도서관 하나 없는 말 그대로 폐허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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