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제발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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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코노미오브재팬 후반부 발표를 맡게 된 aaa입니다.
어제 ddd 학우께서 앞부분인 도입~인프라를 발표했고 오늘 저는 일본의 경제동향과 최근경제문제를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ddd 학우께서 도입부분을 발표할 때 교수님께서 3종신기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는데요. 일본의 경제 또 경영을 이해하려면 상슈노징키라고 불리는 3종 신기에 대해서 알아야합니다.
일본은 섬나라이고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딱히 자원이 있는게 아니라서 일본경제성장의 기초는 높은 노동력입니다. 대부분의 질적, 생산적 혁신은 현장의 노동자들에 의해 제시되었는데요. 이런 것을 가능하게 한 것은 고대 일본신화의 3종 신기를 빗댄 노사관계의 종신고용, 연공임금, 기업별 노조입니다.
종신고용이란 노동자의 충성을 유도하고 생산 증대적인 제안을 가져오는 열쇠라고 할 수 있다. 종신고용을 통해 기업 내 기술을 축적해 기술력을 증진하고 그에 따른 경쟁력 강화를 가능하게 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일본경제의 침체 이후 실업자가 늘면서 그 역할을 잃어가는 중이다. 종신고용을 유교문화의 전통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2차 대전 중 향상적인 산업생산을 위해 노동자의 사기진작차원에서 실시한 것을 그 원류로 보고 있다.
종신고용과 함께 회사에 대한 충성심을 유도하는 정책이며 어제 역사 파트에서 보신 에도시대에 받아들인 연장자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는 유교적 관점을 내포한다. 근속이 오래될수록 임금체계도 높아지는데 일본의 노동자들은 구미선진국에 비해 평균적인 임금수준이 높은 편이다. 경제 침체 이후 노사 모두 연공 임금제보다는 성과에 기반한 임금체계로 이행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기업별 노조. 보통 다른 나라들과 구분되는 노조형태로 구미선진국은 산업별, 직업별인데 일본은 기업별 노조가 주축이 되고 있음. 그래서 해당기업 노사가 직접 임금협상 결정. 단일화된 임금협상을 통한다면 장기적 임금투쟁이나 부정기적인 투쟁은 거의 없어진다. 이를 통해 인플레이션 관성을 최소화하고, 또한 인플레이션과 실업의 상충관계를 완화해 고용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함.
노조가입률은 28% 높은 편이지만 기업별 노조라서 노조가 힘이 센것은 아님.
다음으로 일본경제를 이해하기 위한 문화의 한 측면으로 게이레츠가 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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