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도난마 한국경제 - 장하준 정승일의 격정대화
- 최초 등록일
- 2012.06.29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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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도난마 한국경제 - 장하준 정승일의 격정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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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쾌도난마 한국경제 - 장하준 정승일의 격정대화
나는 경제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신문에 나오는 기사를 읽고 대충 큰 틀을 이해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어려운 경제용어들 때문에 거부감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이 책의 저자 장하준 교수는 세계적인 경제학자로 명성이 높은 사람이었다. 쾌도난마란 헝클어진 삼을 잘 드는 칼로 자른다는 뜻으로, 복잡하게 얽힌 사물이나 비꼬인 문제들을 솜씨 있고 바르게 처리함을 비유해 이르는 말이다. 이 책은 좌담 형식으로 한국경제에 문제점과 현상에 대해 지극히 복잡하고 주관적인 해석을 실고 있다. 우리나라 과거에 대한 평가와 후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사실 한국 경제에 대한 이야기인줄 알고 책을 빌렸는데 내 이해력이 부족한 것인지 읽는 내내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 많이 실려 있었다. 하지만 경제 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에 대한 내용이 골고루 들어있었고, 어려운 단어들 마다 주석이 달려 있어서 지식을 넓히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
우리나라 경제는 한국전쟁 이후 박정희 정권 때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경제 발전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 우리나라는 노동시간이 세계에서 가장 긴 편이었고 그 결과 세계에서 수위를 다투는 대기업도 여럿이 생겨났고,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되었다. 하지만 실상은 일자리를 얻지 못하는 청년들이 넘쳐난다. 대졸자의 대기업 일자리는 크게 부족한 반면 중소기업의 부족인원은 2만명이 넘는다. 대학을 나와서 할 일 없이 놀면서도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청년 구직자들이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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