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기와의 종류
- 최초 등록일
- 2012.06.28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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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식 기와의 종류
목차
1. 기와의 역사
2. 기와의 분류
한식기와(조선기와)
6. 시공사례
본문내용
기와는 재료가 되는 질이 좋은 진흙을 기와 제작틀을 이용하여 일 정한 모양으로 만든 다음 가마에서 높은 온도로 구워낸 건축자재이 다. 기와는 목조건물의 지붕에 이어져 눈과 빗물의 누수를 차단하 고, 이를 흘러내리게 하여 지붕을 결구하고 있는 목재의 부식을 막 아주고 동시에 건물의 경관과 치장에 있어서도 훌륭한 몫을 해낸 다. 삼국 시대부터 본격적으로 제작되기 시작한 기와는 조선 시대 에 이르기까지 오랜 동안 많은 변천과정을 겪으면서 쓰임새 있는 기능과 수려한 모습으로 건축물에 없어서는 안될 독자적인 자기 영 역을 지니게 되었다. 기와집은 온도와 습도 등의 기후 변화에 가장 오래 견딜 수 있는 내구성과 방수성, 그리고 건물 경관이 돋보이도 록하는 미관성 등의 여러 가지 이점을 지니고 있다.
<중 략>
내림마루나 추녀마루는 경사를 가지고 있어 용마루처럼 부고가 사용되지 않고 암마룻장기와를 3단에서 5단정도 쌓고 숫마룻장 기와를 얹어 마무리 한다. 마루의 끝에는 취두나 용두를 얹어 장식하기도 했으며 이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마루끝에 망와를 놓았다. 마루기와를 마무리하는 또다른 방법은 양성바르기를 하는 것이다. 양성바르기란 옆의 사진[경복궁 근정전]에서 보이는 것 처럼 마루기와 전체를 회벽을 바르듯이 처리하고 숫마룻장 기와 만을 올려놓는 방법이다. 회벽을 바른 암마룻장 부분의 돌출된 1줄은 빗물이 흐르는 것을 방지 하여 시간이 지나도 빗물 자국등으로 보기 흉해지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함이다. 또한 양성바르기는 취두나 용두를 장식함으로써 복잡하고 무거워 보이는 모양을 감싸주어 기와지붕이 가벼운 느낌이 들도록 하기위해 사용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