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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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공기처럼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고 살아왔기에 인식조차 못 했던 인권.
그것은 결핍된 자들 소수만이 현실을 뼈저리게 느낀 채 인권과 권리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었다. 우리는 과거 조상들의 목숨 건 인권 투쟁으로 인해 마음 편히 이렇게 인권을 누리고 살고 있다. 인간으로서 인권을 누리지 못해 절망하고 한탄하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비참하고 힘들지 상상조차 가지 않는다.
나는 인권이라 하면 인간이 사회 속에 더불어 살아가면서 마땅히 가질 권리라는 일반적인 개념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 다음으로 장애인, 여성, 노인, 아동 문제들이 하나 둘 씩 생각난다. 가부장적 사회에서의 남녀차별로 인한 여성으로서 인권을 찾기 위해 그 동안 많은 운동과 저항이 있어왔다. 나의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문화적인 면에서 연인으로서나 친구로서의 남녀 관계는 많이 동등해졌다고 생각하지만, 사회적인 면으로는 통계상으로 나와 있는 표면적인 모습이 아닌 사실을 봤을 때 비정규직을 포함한 취업률이라든지 직업 선호도, 재산의 문제 등에서 여성이기 때문에 불이익을 당하고 피해를 보는 경우가 아직까지 남아있는 것 같다.
인권 문제에서 가장 많이 부각되는 것이 장애인 문제가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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