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 실업 문제

등록일 2002.11.25 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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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비인간적으로 퇴직당한 사람들의 비극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다. 해고자들이 겪는 길을 생생히 지켜보는 현직자들의 불안심리는 우선 해고 과정의 비참함과 허탈감에서부터 시작된다. 또한 퇴직자들의 대부분이 "왜하필 내가 그 대상에 끼었는가." 하는 반발심리를 떨치지 못하고 있다. 퇴직자들이 보편적으로 갖게되는 이런 초기 심리상태를 정신과 전문의들은 '적응장애' 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또 퇴직당시 충격과 허탈감을 스스로 잘 소화해낸 실직자들이라해도 새로 맞닥뜨리는 문제가 있다. 바로 가정 문제이다. 특히 자녀들 보기가 민망한 가장들은 퇴직초기에는 대부분 자녀들 등교 시간에 맞춰 평소처럼 집을 나선다. 서울에서는 관악산, 도봉산등을 오르기도 하고 삼류극장을 전전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모처럼 해방감도 없지 않아 있지만 대략 3개월이 고비라고 한다. 갈곳이 없어진다, 또 구직을 위해 이곳저곳 서류도 넣고 찾아가 보지만 벽은 높다. 이 과정에서 깊어가는 절망감을 푸는 대상은 매일 얼굴을 맞대는 가족이 되기가 쉽상이다. 실직문제가 가정 문제로까지 비화해 이혼 위기에 처한 극단적이 예도 적지않다. 한 예로 2년전 서울의 한 대기업 부장으로 있다가 명예퇴직한 김모씨(53)는 요즘 '이혼 공포증'에 시달린다고 한다. 퇴직 뒤 아내와 함께 1개월간 외국을 여행하고 온 김씨는 재취업을 위해 중소기업 자금담당 간부자리를 알아보러 다녔으나 번번히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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