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역사] 『중국, 중국인』을 읽고

소개글

[중국,중국인] 이라는 책을 읽고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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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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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구인들이 동양이라는 세계를 이해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그들은 동양에 대해 언급할 때, `신비스런`이라는 형용사로 그 모든 난해함을 대신하려 한다. 그러나 동양인인 우리의 입장에서 다른 동양의 한 나라를 이해하기에도 마찬가지의 어려움이 존재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우리가 중국이라는 거대한 대륙을 이해하기도 여러 가지의 어려움이 뒤따른다. 그러나 그러한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까지도 우리가 중국을 알아야 할 필요는 우리 민족은 동양의 정신문화를 주도한 중국문화와 끊임없이 교섭하며 살아왔기 때문이다. 지금 `세계화`라는 구호를 외치며 `세계로 세계로` 뻗어 나갈려 하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시켜야 하는 과제를 푸를 방법으로 중국의 정신문화대해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1부에선 중국인의 국민성이 대해, 2부에선 중국인들의 생활에 대해 서술되어 있는데 우선 중국의 국민성에 대해 보면, 중국의 국민성은 지역적 특성 때문에 성격과 지위에 변화가 생겼다고 보고있다. 북부 중국인들은 상해 부근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보다 보수적이고 몽고인 다운 기질이 많다. 키가 크고 몸이 건장하며, 산동성의 도적처럼 당당하고 야성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고 보았다. 중국의 동남부 및 양자강 남쪽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안일한 생활과 문화에 젖어 있어 정신적으로는 발달되었으나 육체적으로는 퇴보하였다. 이들은 시를 좋아하고 편안함을 찾고 장삿속이 빨랐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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