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역동이론(프로이드,에릭슨,융의 이론)과 주요치료기법 그리고사회복지실천과의 연관성 및 정신역동적 사례

소개글

정신역동이론(프로이드,에릭슨,융의 이론)과 주요치료기법 그리고사회복지실천과의 연관성 및 정신역동적 사례 [A+]

목차

Ⅰ. 프로이드의 이론
Ⅱ. 에릭슨의 이론
Ⅲ. 융의 이론
Ⅳ. 주요치료기법
Ⅴ. 정신역동과 사회복지실천과의 연관성
Ⅵ. 정신역동적 이론을 적용한 사례

본문내용

Ⅵ. 정신역동 이론을 적용한 사례

1. 사례개요
21세 된 남자 대학생이 4년 전부터 시작된 강박 사고와 그로 인해 아무것에도 집중할 수 없다는 문제 때문에 병원을 찾아왔다. 클라이언트는 날카로운 물체만 보면 자꾸만 그것이 눈을 찌르고 머릿속을 파고 들어올 것 같은 생각이 반복해서 들어서 몹시 불안해지며 이런 생각을 이성적으로 아무리 억제하려고 해도 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이런 증상은 고등학교 1학년 말경부터 갑자기 생겼으며 그때부터 어디를 가든 날카롭거나 뾰족한 물체만 보면 그것이 눈을 찌르고 머릿속으로 파고 들어올 것 같은 생각이 반복적으로 들어 몹시 신경이 쓰였다. 클라이언트는 이 때문에 잠시 집근처에 있던 개인 신경정신과의원을 몇 번 방문하여 약물치료를 받았지만 별 효과가 없었다. 고등학교 시절 내내 이런 생각들에 시달리면서 원래 매우 우수했던 성적이 자꾸 떨어져 결국 목표했던 명문 A의대에 점수가 못 미쳐 떨어졌고 지방의 B의대에 입학하게 되었다. 클라이언트는 재수를 하기로 결심하고 학교에는 휴학계를 제출한 뒤 입시학원에서 재수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재수를 하면서도 이런 증상 때문에 공부를 거의 할 수가 없었고 이때 서울의 S 병원에서 정신치료를 몇 번 받아 보았지만 역시 별 효과가 없었다. 결국 클라이언트는 재수를 포기하고 이듬해 다시 학교로 복학하였다. 예과 2학년이 되어 생물실습 시간에 쥐 해부를 하게 되면서 그때 쓰이는 칼이나 실험도구들을 볼 때마다 상기 증상들이 더욱 악화되어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고 결국 유급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정신치료를 권유받고 치료자를 방문하게 되었다. 정신과적 면접과 심리검사를 시행한 후 강박신경증이란 진단하에 1주에 2회씩 정신치료를 받아볼 것을 권유하였고, 클라이언트와 보호자 모두 동의하여 치료를 시작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김동배·권중돈(2005), 인간행동 이론과 사회복지실천, 학지사
전남련 외 6인(2011),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오래
최옥재 외 3인(1987),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양서원
Lambert Maguire(2008), 전문사회복지실천기술, 배태순·최영민 외 1인 옮김, 시그마 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