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혁명 - 현대로의 진보 서평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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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오늘날 우리의 사회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여러 가지 요소 중 하나이다. 아마 이를 부정하는 이는 거의 없을 것이다. 당장 우리 주위를 둘러보더라도 많은 것들이 과학의 산물이라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그야말로 필수요소로 자리 잡은 과학은 어떤 과정을 걸쳐서 발전되었을까?
사실 과학은 다른 여러 학문들과는 달리 중세까지만 해도 거의 미미한 수준의 학문이었다. 그러나 16세기에서 17세기에 걸쳐 ‘과학 혁명’이라는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급속도로 발전하게 되었다. 과학혁명을 간단히 정의하자면 16~17세기에 주로 서유럽에서 겪은 혁명적 대 발견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대 발견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코페르니쿠스와 갈릴레이 갈릴레오의 지동설 주장, 찰스 다윈의 진화론, 아이작 뉴턴의 만유인력이론 등이 있다. 혁명으로 이야기되는 다른 사건들도 물론 마찬가지였지만 지금에 와서는 상식처럼 치부되는 이러한 발견들은 사실 그 시기에는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갈릴레이는 종교재판을 받았고 다윈은 조상이 원숭이가 아니냐며 희롱을 당하는 등의 굴욕을 겪기도 하였다. 그 당시의 반응은 이렇게 냉담하고 공격적이었지만, 이러한 여러 가지 발견을 통해서 우리는 점점 지적으로 진화해왔다.
하지만 이 시대의 냉담한 반응들과는 달리 과학혁명은 우리 생활에 엄청나게 많은 부분을 발전시켜 주었다. 그러나 과연 과학혁명을 거치며 발전해온 과학은 우리생활에 좋은 점만을 가져다주었을까? 이 부분에서 몇 가지 논점을 찾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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