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사상과 맹자의 방벌론
- 최초 등록일
- 2012.06.25
- 최종 저작일
- 2012.04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공자의 사상과
맹자의 방벌론을 정리
목차
본론
-공자의 사상
-극기복례와 정명
-민본정치
-민의정치
-덕치정치
맹자의 사상
-혁명사상
-왕도정치
-방벌론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극기복례(克己復禮)와 정명(正名)
공자라고 하면 인(仁)부터 떠올리지만 공자에서 인에 못지않게, 아니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예(禮)이다. [논어] 첫 부분에 나오는 ‘배우고 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에서 말하는 배움은 무엇을 배운다는 것인가?
그것은 예다. 공자가 말하는 예는 주나라의 전통적인 제도, 문화, 문물, 사상, 예법을 총체적으로 가리킨다. 이러한 예는 문(文)이기도 하다. 악명 높은 양호로 오인되어 광(匡) 지방 주민들에게 붙잡혔을 때 공자는 이렇게 말했다. ‘하늘이 이 문(文)을 말살시킬 작정이라면 살아날 수 없겠지만, 하늘이 문을 없애려는 게 아니라면 그들이 나를 어찌할 수 있겠느냐?’ 주나라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공자의 자의식을 엿보기 충분한 발언이다. 공자가 말한 ‘이 문’(斯文)에서 ‘문’은 주나라 문화의 총체이자 곧 예이다. 공자가 말한 극기복례(克己復禮)를 시대상을 배경으로 되새겨보면, 당시 사회는 하극상(下剋上)의 상황, 즉 대부가 제후를, 제후가 제왕을 이기려하고 그 지위를 넘보는 상황, 사실상 주나라 봉건 질서가 무너져가는 현실이었다.
참고 자료
<나의 고전일기 19, 살기 좋은 세상을 향한 꿈 맹자>, 아이세움, 김태완
<공자와 유가>, 서광사, 김철운
<맹자 철학>, 서광사, 황갑연 옮김
<맹자의 천명관이 지닌 정치적 함의: 저치적 의무에 기초한 권력의 정당성 기제>, 건양대학교 윤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