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얀 샤우덱 사진전] 감상문

소개글

인사 아트센터에서 전시한
체코의 사진작가 `얀 샤우덱`의 사진展 감상문 입니다.

인간성에 대한 경배, 예술과 에로의 모습 등을 표현해 낸 작품으로써 160점이 전시 되었습니다.

이를 intro 서론 포함하여, 2가지 테마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결말 의견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사전 정보 및 실제 구체적인 감상 경험을 통해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입니다 !

목차

Intro
<싸움 (THE FIGHT) 인간감정의 이중성>
<인간가족 (THE FAMILY OF MAN) 인생의 아름다움을 연출>
<예술과 에로의 종합>

본문내용

<Intro>

로맨티시즘과 에로티시즘 사이는 무엇일까? 이 두 가지 개념을 넘나드는 작품을 만든 사진전에 다녀왔다. 바로 얀 샤우덱 사진전이다. 얀 샤우덱 작가는 체코를 대표하는 예술사진가로써 세계 사진사 역사에서도 독자적인 장르를 구축한 인물이다. 부제에서 에로티시즘을 언급한 것으로 보아도 선정적인 사진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이 되었다. 이번 인사아트센터 5,6층 전시장에서는 160여점의 대표작이 전시되어 있고 각 테마별로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다. 작가 설명을 보니 처음에는 체코 내에서도 ‘포르노그라피’ 작품이라는 오해를 받았었다. 하지만 포르노와 예술의 경계선에서 구분을 시도하려 했고 이를 인정받아 결국 공로 훈장 등의 명예도 얻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나체의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표현 동작 등을 통해 인간성의 근본적인 모습을 파헤쳤으며 인간의 몸에 대한 경배와 숭고함 등을 표현해 내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사진 속의 남녀가 로맨틱함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지만 때로는 에로티시즘이 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이중적인 표현 방식이 돋보였다.
어느 누구에게도 비교되지 않는 독자적인 방식을 표방하고 추구하는 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고 표현 방식에서도 그만의 특징, 독특한 발상 등이 보는 내내 내 눈을 사로 잡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