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큐(John.Q) 영화감상문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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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큐(John.Q) 영화감상문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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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큐 영화감상문

평소에 영화를 잘 접해오지 않아왔던 나에게 대학교 전공 과제로서 영화 감상문 제출이 주어졌다. 영화감상문의 대상으로는 여러 영화가 제시되었고 나는 제시된 영화들을 인터넷을 통해 하나하나 간략한 줄거리를 파악해보던 중에 아들을 위한 아버지의 사랑, 미국 내의 의료보험체계의 문제점을 보여주는 존큐라는 영화가 과제의 대상으로 최적이라고 판단되어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한 흑인가정의 평범한 아버지였던 존큐는 비록 경제적으로 넉넉하지는 못했지만 사랑스런 아내와 아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갔다. 그러던 어느 날 존큐의 아들인 마이크가 친구들과 야구시합을 하던 중 갑작스럽게 쓰러지면서 행복했던 존큐 가정에 불행의 씨앗이 싹트기 시작한다.
병원으로 이송된 마이크는 선천성 심장병이라는 진단을 받게 된다. 그리고 이미 병의 적정 치료시기를 많이 벗어나 완전한 치료를 보장할 수 없는 상태라는 의사의 말에 존큐와 아내는 큰 충격에 빠진다. 그리고 그나마 할 수 있는 치료는 생명의 끈을 조금이나마 연장시킬 수 있는 약물복용이나 건강회복의 희박한 가능성을 품은 심장이식 밖에 없었다.
아들의 건강회복을 위해서는 당연히 병원의 심장이식 치료가 절실한 존큐였지만 경제적으로 빈곤하고 미국 의료보험체계 상 가입되어 있는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도 탓에 병원비 마련이 불가능하다시피 하였다.

(중 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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