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 감상문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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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에서까지 영어공부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토익은 어렵고 외국인과 마주치면 그 사람들이 말을 걸까봐 무섭다. 그 사람들이 말을 거는 자체가 무서운 것은 아니지만 제대로 의미가 전달이 되지 않는다거나 이야기를 할 때 틀릴까봐 무서운 것이 아닐까 하지만... 국제화시대에 발맞춰서 영어의 중요성은 점점 강조되어 가고 영어공부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영어공부는 점점 더 하기 싫어진다. 그로 인한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다. 그러던 와중에 이번 북리뷰를 쓰기 위해서 책을 고르다가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라는 제목을 보고 깜짝 놀랐다. 영어공부를 안하고 어떻게 영어공부를 하지 않고 영어를 잘 할 수 있는지 궁금해졌다. 공부를 하지 않고 영어를 잘 하는 방법은 총 5단계로 이루어져있는데 1단계에서는 자기 영어 수준에 맞는 카세트테이프를 한 개 구해서 그 테이프를 A면에서 B면까지 죽 이어서 하루에 두 뻔씩 정신집중해서 듣는다. 매일 듣되 6일 동안 한 뒤에는 반드시 하루 쉰다. 그 테이프에 있는 모든 내용이 완전히 들릴 때까지 계속한다. 테이프를 고를 때에는 Listening수준에 맞추어서 고르되 미국언어학 박사들이 연구해서 만든 것을 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단계는 귀를 영어알파벳 발음에 지속적
으로 노출시켜 그것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다른 방식을 가미하거나 스크립트를 펼쳐보거나 답답하다고 사전을 찾아보아서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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