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작품의 이해는 작자의 해석과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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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1.완벽성,
2.정확성,
3.포괄성,
4.긴밀성,
5.판별성

결론

본문내용

작자는 문학 작품을 만들어 냄으로써 자신의 문학적 의향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결정한다. 작자는 작품의 최종적 형태가 어떤 것이 될 것인가 하는 것을 말 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기 때문에, 그는 문학적 의향이라고 하는 이 문제에 관해 특수한 권위를 갖는다. 그러나 작자도 자기 자신의 문학적 의향을 해석하는 데 있어서는 그러한 특수한 권위를 가지지 못한다. 작자의 해석이란 작자에 의해 주어지는 해석에 불과하다.

문학 작품을 구성하고 있는 분절들은 해석을 통하여 구분되는데, 위의 예에서 보듯이 같은 작품을 두고서라도 상이한 기술과 상이한 분절 구분이 될 수 있다.
때문에 ⑴ 모든 해석은 자기 확증적이고 ⑵한 해석은 동일 작품에 대한 또 하나의 해석과 분석 불가능한 것이 된다고 하는 주장이 나오게 된다.
그러나, 예술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간주되는 문학 작품의 분절로서 규정된 대목들은 반드시 한 문학 작품의 분절로서가 아니고서도 여러 가지 의미에서 분절 규정이 될 수 있어야 한다.(격조의 통일성, 수사적 수법, 작자에 의한 구분) 한 분편을 분절로서 구분해 낼 경우에 그 분편의 특징은, 독자가 그것을 하나의 해석에 통합시키려 하기 이전이나, 해석에 의해 어떤 예술적 기능이 주어진 이후나 똑같은 것이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