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신문, 모레신문, 내일신문 만들기
- 최초 등록일
- 2012.06.20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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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문형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대로 인쇄하시면 신문 모양으로 나옵니다.
총12개의 기사와 자잘한 광고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
1.한-미 FTA 때문에 굶주리는 대한민국
FTA체결의 여파, 식량 유통 구조의 변형과 기아 확산 문제 커져…
2.공무원노조 ‘처지 개선 필요’ 노조회의 열어 관료후려치기현상 심각해 …「제 2의 블랙스버그선언」일어나나
3.젊은층 지하철 구석으로 밀려나 …노약좌석 7석으로 늘어
4.박순찬의 만화로 보는 어제의 오늘 <2011년 0월 0일 편>
5.숨 쉬고파 시간 훔쳐…‘생계형 범죄’ 늘어난다
커피 1잔에 4분, 권총 1정에 3년, 스포츠카 1대에 59년!
6.한’송도 ~ ‘러’모스크바 잇는 광속도로 탄생
7.<기획기사> 내가 트랜드다
8.손 안의 청와대 “전자 정부” 38주년 기념식
9.공무원, 현 계급제 폐지…직위분류제 본격 도입
10.노인도 하고 싶다 … 성(性), 젊은 층만의 전유물 아니다
11.한국동원당 “입헌군주제 하자” 입헌군주제 다룬 드라마『궁』 현실로 이뤄질 전망…
12.새로운 예산제도 법안 본회의 통과’
13. 기타 광고들
본문내용
무엇인가 끔찍하게 잘못됐다. 한-미 FTA에 서명하면서 국가의 번영만이 예정돼 있다던 과거 MB 정부의 주장과는 달리 현재 대한민국이 식량 유통 체제에서의 극심한 구조적 문제로 인해 OECD 회원국에 명성에 걸맞지 않는 ‘FTA로 인해 굶주리는 나라’의 국제적 사례가 됐다.
한국의 영양실조 문제는 2011년 당시 발표된 FTA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FTA가 법으로서의 효력을 가지게 된 이후 수백만 명의 한국인들이 기아 상황에 놓였다. 농장 노동자들은 식량을 생산하고 있으면서도 가장 심각한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다. FTA 발효 후 초기 몇 년 동안 옥수수 수입은 3배로 늘었고 생산자 가격은 반으로 떨어졌다 .대개의 농민들이 정부 지원도 없이 헐값에 토지를 넘기고 떠났고 그들은 산업계에서도 직장을 구하지 못했다.
또 한국 어린이들의 20%가 현재 영양실조로 고통 받고 있다. 지난달 18일 기준 국립영양연구소의 혁신적인 (기아 퇴치) 일일 프로그램에는 72만8909명의 5세 미만 영양실조 아동이 등록됐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25%가 기본적인 음식에 대한 접근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식량위기 이래 적절한 음식을 공급받지 못하는 인구 비율은 3% 증가했다. 영양실조 아동의 수는 올해 정부가 줄이려 한 목표치를 40만 명이나 초과했다. 신생아들의 영양실조 지수도 심각하다. 이는 산모의 건강 상태로부터 비극이 시작됨을 의미한다.
한국인들의 식생활에 극적인 변화는 단지 수백만 명이 단지 고픈 배를 움켜잡고 침대로 가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한국은 지난 15년 동안 세계에서 미국을 제외하고는 병적인 비만이 가장 많은 나라가 됐다. 아동 비만과 과체중, 당뇨는 고질적 기아와 함께 주요한 보건 사안이 됐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