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장소통은 무엇으로 하는가

소개글

6장소통은 무엇으로 하는가

목차

6장. 무엇을 소통하는가?

1. 커뮤니케이션되는 것의 본질.

2. 세계와 정보

3. 제도화된 정보체계의 사례들

본문내용

※정보와 메시지의 관계
메시지란? 흔히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전달되는 내용/ 커뮤니케이션의 실체 그 자체로 간주되는데 이는 어느 정도 사실을 내포하지만 정답은 아니다. 메시지는 커뮤니케이터가 전달하고자 하는 실체로서의 정보가 물리적으로 가능한 형태 즉 외부적 표현으로 전환된 것이다. 역으로 정보는 메시지와 구별되는 개념으로 메시지 안에 담겨져 있는 내용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정보는 메시지를 통해 소통 가능한 실제로 물리적으로 성립/ 커뮤니케이터로부터 분리된다.

2) 정신현상의 본질을 둘러싼 논쟁
인간의 사고, 정신, 의식, 마음, 감정, 느낌, 영혼 등 정신현상의 본질은 무엇인가? 마음, 영혼, 정신은 몸, 행동, 신체반응과 구별되는 별개의 실체인가 아니면 후자에 종속되는 현상인가? 인간은 육체를 초월하는 정신에 의해 주도되는 정신적 주체인가? 아니면 정신은 육체의 일부에 불과한 현상이며 인간은 뼈와 살뿐인 존재인가에 대한 질문들은 오늘날 까지 인간의 본질은 무엇이며, 인간이 도달하고자하는 궁극적 지점은 무엇인가,

<중 략>

※현실 재구성론이 제기된 배경
1. 언론에 의해 최종 보도되는 뉴스기사의 취사선택 과정을 연구한 게이트키핑 연구들은 언론인들이 기사를 취사선택함에 있어 주관적 가치판단이 개입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2. 마르크시스트 계열의 비판적 미디어 연구자들에 따르면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언론은 지배이념을 재생산하고 모순을 은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3. 뉴스가 실제로 생산되는 과정에서 정형화된 뉴스 취재방식 및 편집 고 간행이 자리를 잡게 된다. 이에 따라 언론사들은 정부 관료나 정치 지도자들 중심으로 취재망이 구성하고 이에 의존하는 취재관행에 빠져 엘리트 입장에서 본 현실을 제공하게 된다는 것이다.

※현실 재구성론의 함축적 의미
1. 언론은 현실의 거울이 아니라 현실을 구성하고 바라보는 틀로 존재한다.
2. 따라서 현실에 대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미디어가 서로 상이한 현실들을 구성할 경우, 여러 종류의 현실이 존재할 수 있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