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사항] 사서
- 최초 등록일
- 2002.11.24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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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대학(大學)』
2. 『중용(中庸)』
3. 『논어(論語)』
4. 『맹자(孟子)』
본문내용
「사서」는 유학의 네 가지 기본 경전으로서 「대학」, 「논어」, 「맹자」, 「중용」을 말한다. 「논어」, 「맹자」는 원래 단행본으로 전해 내려왔지만, 「대학」, 「중용」은 「예기」속의 각각의 한 편이었는데 송대(宋代)에 와서 독립된 책으로 되었다.
중국에서 유학이 관학으로 채택된 한대(漢大)이래 오경이 기본 경전으로 전해지다가 송대에 주희(주희)가 당시 번성하던 불교와 도교에 맞서는 새로운 유학의 체계를 세우면서 「예기」에서 「중용」과 「대학」의 두 편을 독립시켜 사서 중심의 체제를 확립하였다. 「사서」의 명명과 편성은 송대 주희(朱熹)로부터 나왔는데, 주희는 정이의 제시에 근거하였다. 정이는 「大學(대학)」은 공문(孔門)의 遺書(유서)이므로 초학자의 입문이고, 「논어」와 「맹자」는 그 다음이고, 「중용(中庸)」은 공문의 전수심법(傳授心法)으로 「논어」, 「맹자」뒤에 놓여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대학」, 「중용」 두 책의 분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판각과 인쇄의 편리를 위하여, 두 책을 함께 붙여 편집하여 현재 통행하는 「사서」가 되었는데, 그 배열의 차례는 「대학」, 「중용」, 「논어」, 「맹자」의 순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