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가는 옛길

등록일 2002.11.24 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6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 처음에 든 생각은 어떻게 이런 선생님이 있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아무리 그 외에 김유선 선생님같이 좋은 선생님들이 많다고는 할지라도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서 학부모들에게 돈을 받고 그런 학생들만 편애하고 못 산다고 해서 그것이 분명 아이의 잘못이 아닌데도 그렇게 무자비하게 폭력을 휘두르고 인격을 모독하는 선생님이 있다는 사실에 너무나도 화가 났다. 선생님이 아니라 할지라도 이런 비도덕적인 사람들은 사회에서 비난을 받아야 되는데 하물며 아이들의 모범이 되어야할 선생님이 그런 비도덕적인 행동을 보였다는 사실에 또 화가 났다. 이런 선생님들은 소수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고 싶었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니 이 글에서 나오는 이관모 선생님같이 아이들을 때리고 모욕감을 주는 선생님들이 내가 초등학교를 다닐 때에도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5학년 때 '로보캅'이라는 별명을 가진 선생님이 계셨다. 그 선생님은 정말 말그대로 '로보캅'이셨다. 그 선생님은 선생님이기 이전에 사람이라는 생각이 안들 정도로 아이들을 무자비하게 때리고 조금만 잘못해도 서슴없이 때리는 선생님이셨다. 옆 반이었던 나는 쉬는 시간에 그 반 아이들이 단체로 벌을 서고 있는 장면도 많이 보았고, 그 반은 언제나 항상 조용했다. 하루는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데, 옆 반인 친구가 복도에서 울고 있는 것을 보았다. "왜 그러니?"라고 물어보자 "선생님한테 맞아서 다리가 아파서 내려갈 수가 없어."라고 말하면서 더 큰소리로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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