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전쟁
- 최초 등록일
- 2012.06.17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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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국의 전쟁에 대한 서평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 서론
2. 저자 소개
3. 기획의도
4. 줄거리 요약
5. 결론
6. 우리의 선택
본문내용
중국을 상대로 영국이 아편전쟁을 벌이기 훨씬 이전, 프랑스 나폴레옹이 했던 것으로 전해지는 말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이 말은 세계인들이 피부로 느끼는 현실이 되었다. 중국을 빼놓고는 더 이상 세계질서를 설명하기 힘들어진 시대라는 사실이 분명해지자 중국을 표현하는 수식어도 ‘G2’, ‘팍스 차이나’ 등으로 바뀌고 있다. 미국과 함께 중국이 쌍벽을 이루며 세계를 이끌어가거나, 아예 중국 주도로 세계 질서가 재편될 수 있음을 의미하는 표현들이다. 특히 200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는 중국이 G2로 올라서는 시기를 앞당겼다고 볼 수 있다. 2조 달러가 넘는 외환보유고를 가진 중국은 달러 기축통화에 도전하면서 서방이 주도하는 기후변화 대책에 순순히 따라가지 않겠다고 공공연히 말한다. 새로운 다자간 협의체제로 떠오른 G20정상회의에서 가장 목소리가 큰 나라도 중국이다. 얼마 전, 중국의 GDP(국내총생산)가 드디어 일본을 앞지르고 세계 2위의 자리에 올랐다. 정부의 강력한 리더십과 산업 지원,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중국인들의 인내가 결합되어 이루어내는 그들의 성장은 멈출 줄을 모른다.
반면, 미국의 쇠락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금융위기와 재정 적자를 메우기 위해 무리한 정책과 소비 촉진으로 무역수지와 재정 상황은 온통 붉게 물들어가고 있다. 한때 내수시장 점유율을 장악하며 세계적인 기업으로 손꼽혔던 다수의 미국 기업들은 이제 아시아와 다른 국가의 기업에 밀려 설 자리를 점점 잃어가고 있다. 자동차와 무선통신산업은 이미 대부분의 주도권이 아시아로 넘어갔고, 그나마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분야는 국방과 항공 산업 정도이다.
두 국가의 상황이 이처럼 대조적으로 변하면서, 이제 중국은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의 자리까지 넘볼 수 있게 되었다. 과도한 무역수지 흑자와 풍부한 재정 자원을 바탕으로 중국은 세계 원자재를 대량으로 매입하고 있으며, 이는 두 국가 간의 첨예한 대립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에까지도 적잖은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