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의 유림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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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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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가 최인호의 ‘유림’이라는 이 책은 기원전 517년도 유교의 창시자이며, 정치를 통하여 이상적인 국가를 실현하고자 했었던 공자에 대해서 공자의 정명주의를 바탕으로 한 왕도주의 국가를 세우려고 하였던 조광조에 대해서, 끝으로 공자의 학문과 사상을 계승 발전을 하여 공자의 사상을 성리학으로 발전을 시킨 퇴계 이황에 대해서 말을 하고 있다. 이것들은 모두 역사를 말한다.
과거는 힘들다. 빠르게 미래 지향적으로 변해가는 사회의 흐름을 따라 달리고 있는 것조차 그래서 요즘의 우리들은 역사를 돌아보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이렇다 보니 이 세상에는 예전의 어느 유행가들처럼 소위 ‘짜가’가 판을 치게 되는 것은 아닐까? 사람의 도리를 구하며, 그 가치를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성공과 돈만을 쫓는 ‘짜가’ 인생, 민생은 뒷전이요, 주어진 권력을 무소불위로 마구 마구 휘두르는 ‘짜가’ 정치 등이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진짜’를 찾아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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