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성 잔혹 풍속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6.16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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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여성 잔혹 풍속사` 라는 도서의 독서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도서관에서 중국과 관련된 책을 찾기 위해서 중국 관련 서가를 보다보니 흥미가 이는 책들이 많았다. 예를 들면 ‘중국이라는 거짓말’ 이나 ‘이래도 中國 갈래?’, ‘중국 만세’ 같은 책들이었다. 중국학부에 들어와서 ‘현대 중국의 이해’ 나 ‘중국인의 생활 문화’, ‘중국 지역학 개론’ 수업을 들으면서 주로 듣게되는 이야기는 중국이 이제 더 이상 중빈국이 아니며 세계적인 세력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런 수업을 받고 내가 자료를 찾아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도 저런 책들을 보다보면 ‘정말 내가 속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을 떨칠 길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 독후감도 저런 중국 낙관론을 허구라고 비판하는 책을 읽고 쓸까하던 중에 더 흥미가 생기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그것이 바로 지금부터 내가 독후감을 쓸 ‘중국 여성 잔혹 풍속사’ 라는 책이었다. 일단은 제목부터가 자극적이었고, 빨간색으로만 싸여 있는 책의 표지도 자극적이었다.
굳이 이 책을 고른 이유에 대하여 점잖은 명목을 갖다 붙이자면 이번 년도 2학기에 ‘여성과 사회’와 ‘문학과 성’ 강의를 수강하면서 여성학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졌다라는 이유를 댈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여성학 관련 강의의 영향으로 여성학과 여성들의 억압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진 것도 사실이지만 솔직한 1차적인 이유는 내용이 자극적인 것 같아 읽기에 재미있을 것 같아서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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