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사] 내가겪은 민주와 독재
- 최초 등록일
- 2002.11.23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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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가겪은 민주와 독재'라는 책을 읽고 그중 한 인물에 대해서 내용요약을 하고 거기에 나왔던 사건을 조사하고 감상평을 하는 레포트였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강성원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썼는데요. 관심있으신분은 참고하십시오.
목차
1. 내용요약(강성원편)
2. 관련사건 조사(박정희의 10월 유신)
3. 감상평가
본문내용
개인적으로는 청와대의 경호실에 소속되어 군복무를 했었다. 그부분에 대해서 언급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군복무중 5․16에 대한 몇몇 이야기를 들었다. 물론 내가 들은 이야기라면 야사이겠고, 경호적인 입장에서 들었던 부분이 많다. 그때 당시에 내가 흥미있었던 부분이라면야 5․16 자체라기 보다는 우리부대가 처한 그때 당시의 상황, 이를테면 쿠데타를 이끈 군에 대한 대통령 경호실 측면에서의 입장에 더욱 관심이 갔었던 것도 사실이다. 전역후 복학하여 처음맞는 역사수업이고 또 그 역사의 중심인 청와대에 잠시나마 머물렀었기 때문인지 이런부분에 더더욱 관심이 가져진다.
강성원이라는 인물을 택한건 내 이름과 철자하나 틀린 이름이기도 하고, 내가 아는 이의 이름이기도 하여 그냥 읽게 되었다. 조금 유치하기는 하지만 누구를 읽을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 편하기도 하였다. 이 책에 나와있는 인물중 내가 아는 인물은 하나도 없었다. 처음에는 책을 읽는다는 기분으로 접하였으나 나중에는 혼란이 오는 것이 사실이었다. 지금 내가 읽고 있는 강성원이라는 사람이 하는 말을 과연 나는 얼마나 받아들여야 하는가에 대한 혼란이라고 해야할까? 물론 그 사람이 거짓말한다라는 기분이 들어서는 아니었다. 너무나도 주관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책인지라 그랬던 것 같다. 일전에 본 어떤 역사스페셜에서 한 인물이 다른 피해자들로는 공동의 질책을 받고있지만, 오히려 본인은 부정하며 어떤 핑계식의 말을 하는 것을 본적이 있다. 그때야 상대방의 입장이 조금이라도 실렸기에 그런 사람에 대해 다른 부분에서 생각할 여지가 있었지만, 이 책에서의 인터뷰식 기술에서는 도저히 그 사람이 하는 말에 대해 기본지식이 없는 내가 이렇다 저렇다 할 평가를 내리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분명한건 표면적으로 나타난 그의 태도와는 다른 부분을 나는 느끼고 있다라는 것이다. 물론 내 개인적인 느낌일지도 모르지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