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가족사정
- 최초 등록일
- 2002.11.23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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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가족 상황 (인터뷰 한 내용을 바탕으로 요약한 것임)
2. Time line
3. Ecomap & Genogram
4. 박씨와 최씨의 의식, 규율, 문화적 차이
5. 의사소통 패턴
6. 이 가정의 문제점
본문내용
32세 동갑내기인 최씨(아내)와 박씨(남편)는 97년에 결혼을 하였다.
결혼을 한 후 최씨와 박씨는 맞벌이를 계속 하였다.
하지만 남편인 최씨가 결혼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반년정도 실직을 하게되었다. 그래서 부인 최씨는 혼자서 생계를 꾸려 가야하는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씨는 여전히 친구들과 술을 좋아하며 일주일에 2, 3일 정도는 외박을 하기 일쑤였다. 그러면서 최씨는 남편 박씨에 대해 점점 실망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결혼 3년만에 최씨는 첫 아이를 출산하였다.
최씨는 임신 중에 임신중독증에 걸려있었으며 그로 인해 자연분만을 하지 못하고 수술을 하여 아이를 출산하였다. 하지만 수술당시에도 남편인 박씨는 친구들과 낚시를 하러가서 부인의 옆자리를 지켜주지 않았다고 한다. 더군다나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많이 아파서 부인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시간이었다고 한다.
아이를 키우면서 집에서 있던 최씨는 아이가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않은 박씨에게 정 마저도 떨어졌다고 한다.
또한 남편 박씨는 친구들과 어울리며 술값이나 도박 등으로 카드 빚을 2000여 만원을 진 상태였다. 그로 인해 최씨와 박씨는 크게 다투게 되고 박씨는 집에 거의 들어오지 않다시피 하였다. 아이와 생계를 위해서 돈을 다시 벌어야겠다고 생각한 최씨는 다시 직장을 다니게 되었고 직장이 살던 집에서 먼 관계로 아이를 시댁에 맡기고 별거를 시작해서 돈을 벌고 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