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법론 1-13장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2.06.14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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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레포트 입니다
목차
제1장 말본의 얼거리
제2장 말본범주
제3장 말본의 형성 배경
제4장 북한의 말과 글
제5장 형태소와 낱말
제6장 낱말만들기
제7장 씨의 범주
제8장 준굴곡법(임자씨와 토씨의 결합)
제9장 굴곡법(풀이씨와 씨끝바꿈)
제10장 영굴곡법
제11장 월의 성분
제12장 월의 갈래
제13장 말본 요소의 통어적 기능
본문내용
1. 우리 삶에 있어서 말이 중요한 까닭을 생각해 보라.
▶물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 수 없듯이 사람이 말을 사용하지 않고서는 육체적인 삶은 누릴 수 있어도, 정신적인 삶은 누릴 수가 없다. 그러므로 말은 사람이 정신적인 삶을 누리기 위해서 반드시 있어야 한다. 우리의 사회생활도 말 없이는 유지되기 어려우며 우리의 사고 역시 말 없이는 기대하기 어렵다.
2. 나라말 교육의 필요성에 관하여 정리해 보라.
▶언어는 두 가지 관점에서 문화와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첫째, 어떤 사회가 구축한 문화는 언어에 반영되기 때문에 언어를 잘 살펴보면 그 사회의 문화적 특징들을 읽어낼 수 있다. 둘째, 어떤 사회가 사용하는 언어는 그 자체가 문화 유산이다. 우리가 국어 즉 우리말을 소중히 간수해야 하는 까닭 중의 하나는 이처럼 우리말에 우리의 문화가 반영되어 있을 뿐 아니라 그 자체가 또한 소중한 유산이기 때문이다.
<중 략>
12. 지움법의 실현방법과 실현방법들 사이의 특성을 설명하라.
월의 내용에 대해서 ‘그렇지 않음’의 뜻을 나타내는 말본적 실현 방법으로 어찌씨 ‘안, 못’이나, 풀이씨 ‘아니다, 아니하다, 못하다, 말다’ 등을 사용하여 지움(부정)의 뜻을 나타내는 말본적 범주를 지움법이라 하고, 이러한 월을 가리켜 지움월이라 한다. 지움월은 ‘안’ 지움월과 ‘못’ 지움월, ‘말다’ 지움월로 나뉘고 그 만드는 방법에 따라 지움어찌시(안, 못)으로 표현되는 짧은 지움월과 ‘풀이씨의 줄가+가지’에 아니하다, 못하다, 말다가 붙은 긴 지움월로 나뉜다. ‘안’ 지움월은 풀이말이 ‘임자씨+이다’의 꼴로 이루어진 월의 지움은 잡음씨 ‘이다’ 대신 ‘아니다’를 쓴다. ‘안’ 지움월은 그 뜻으로 보아 단순 지움과 의도 지움의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못’ 지움월은 임자의 의자가 아니 그의 능력이나 그 밖이 다른 바깥의 원인 때문에 그 행위가 일어나지 못하는 것을 나타낼 때 ‘못’이나 ‘못하다’의 지움법이 쓰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