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철학사] 기독교적 인간관

목차

-기독교적 인간관
-아우구스티누스의 인간관
-토마스 아퀴나스의 인간관
-나의 생각
◈참고문헌◈

본문내용

기독교적 인간관은 인간을 우주 안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게끔 이 이간을 창조한 하느님과의 관계 속에서 관찰하고 있다. 인간은 하느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고, 모든 만물은 다스리게 되었다. 인간은, 일종의 자의식과 그리고 하느님 자신의 특성인 아낌없이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자기 속에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독특한 존재다. 육체의 부활에 의한 사후의 삶에 대한 믿음을 기독교의 본질적인 교리 중 또 다른 하나라고 말한다. 그러나 "자기가 행한 죄 값은 자기가 받게 마련이라는 인과 응보로서 해석하거나 혹은 영생약속이라고만 해석을 한다면 이 교리의 가장 본질적인 내용 중에 하나를 텅비게 하는 셈이 된다. 부활된 육체가 존재하는 공간은 있으되, 그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공간이라는 점이다. 시간의 문제도 공간의 문제에서처럼 반론이 제기된다. 이것은 부활이 일어날 미래의 어떤 때가 있다는 뜻은 아니다. 인간의 본질에 대한 기독교적 인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자유의 개념과, 하느님의 실체인 사랑을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인간의 삶의 진정한 목적-하느님을 사랑하고, 그의 뜻에 따라 사는 것-을 달성하는 길은 지적 능력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열려져 있다. 사랑은 단순히 어떤 종류의 인간적인 애정과 동일시 되서는 안 되는 것으로서, 그 본질에 있어서 궁극적으로 신성한 것이며 하느님에 의해서만 주어질 수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C. H. 패터슨, 중세 철학 입문, 이문출판사, 1994
F.코플스톤, 중세철학사, 서광사, 1988
스털링 P. 램브레히트, 서양철학사, 을유출판사, 2001
스티븐슨, 인간의 본질에 관한 일곱 가지 이론, 종로서적출판주식회사,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