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의 명절 `하누카`
- 최초 등록일
- 2012.06.12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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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대인의 명절 하누카에 대한 전반적인 자료입니다.
목차
1. 유대인의 절기
2. 하나님의 기적을 기념하는 명절 하누카
3. 유대인에게 하누카가 가지는 의미
4. 하누카를 밝히는 유대의 촛대 메노라
5. 하누카의 풍습
6. 한국에서의 하누카
본문내용
유대력의 키슬렙 달(셋째 달: 구 유대력으로는 아홉째 달)25일부터 8일간 계속 지키는 명절이다. 히브리어로 ‘하누카’는 ‘시작한다, 헌납한다’의 뜻이다. 이 명절은 성경에 직접 언급되어 있지 않으나 2천 년이 넘도록 유대인들에 의하여 전승되어 왔으며 이날 특별한 단체 행사는 없으나 집집마다 촛불을 켜고 ‘키두쉬’(거룩하게 살기 위해 성경을 외우며 기도하는 의식)를 하며, ‘수부가니옷(빵을 기름에 튀겨 도넛처럼 만든 것)과 ‘네비봇(감자 부침개 비슷한 것)을 만들어 집집마다 작은 잔치를 한다. 이때 사용되는 촛대는 성경에 나오는 7개의 촛대가 아닌 9개의 기둥이 서 있는 촛대를 사용하되 8일 동안에 44개의 초를 밝히며 ‘하누카’를 지낸다. 촛대는 길가에 나있는 창문 쪽에 켜 놓고 해가 지면, 즉 새날이 시작되면 곧 촛불을 켜고 ‘키두쉬’를 행한다.
‘하누카’ 명절은 유대민족의 역사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속박에서의 해방과 자유, 식민학정에서의 독립의 염원이 하나님의 도움으로 이룩된 날을 기념하는 것이다. 우리 식으로 말한다면 해방독립기념일이라 할 수 있다. 이 날은 유대인 하스모니아(Hasmoneans)의 승리를 기념하는 날이라고 한다.
일찍이 유대인들은 바빌론 시대 이후 약 2백 년 동안 페르시아 제국 통치 하에 있었다(BC539~333). 이때 페르시아 총독이 예루살렘에서 세금을 거두어 갔고 치안을 유지했으며 유대인들은 항상 대제사장이 유대민족을 대표하여 유대인 사회와 페르시아 총독 사이에서 모든 사회, 종교 등의 문제들을 중재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