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샤머니즘의 신화적차원

등록일 2002.11.23 기타파일 (bak) | 5페이지 | 무료

목차

1. 무속신화에 나타난 샤먼의 권능 비교
2.이계관(異界觀)의 대비
3. 신의 성격 대비

본문내용

나는 한국과 동북아의 샤머니즘에서의 신화들을 간략히 나마 소개하고자 한다.
동북아시아의 여러 민족 중에서도 샤머니즘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만주 일대의 만족의 샤머니즘과 한국의 무속신앙들을 대비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1. 무속신화에 나타난 샤먼의 권능 비교
우선적으로 느껴지는 점이 한국의 무가에서는 무당의 신통력이나 위력이 크게 제세되지 않는데 비하여 만족의 무가나 신화에서는 셔먼의 신통력이 강조되어 있다는 점이다. 한국의 무가에서는 제주도 조상본풀이에서 심방의 신통력이 나타날 뿐이다. 이에 비해 만족의 신화에서는 창세신화를 비롯하여 여러신화에서 샤먼의 광대한 신통력을 자랑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한국의 무속신화 중에서 무의 신통력을 자랑한 것으로는 제주도 조상 본풀이 ‘고대장본’을 예로 들 수 있다. 영천 이목사가 제주복사로 부임하여 제주도의 무신당과 불교절당을 모두 파기하려는 의도로 산 뒤, 산 앞으로 다니며 당도 오백을 불사르고 절도 오백을 파기시켰다. 마침내 영천 이목사는 제주 삼문 안에 들어와 고대장이라는 신의성방과 절당의 스님을 불러놓고 신당과 부처의 영급을 보이라고 요구하였다. 그리하여 절당에 스님에게는 동헌에 눕혀 놓은 부처님이 스스로 일어나도록 불공을 드리라고 하고 고대장 심방에게는 남문밖 각시당한집에 꽂아놓은 병마기가 관덕정 동헌까지 스스로 걸어 들어오도록 굿을 하라고 하였다. 스님은 아무리 불공을 해도 부처가 일어나지 않아 영급을 보이는데 실패하고 만다. 그러나 고대장이 칠일간 굿을 하니 광풍이 일며 천하가 요동하고 삼천 병마기가 떨기 시작하자 영천 이목사는 겁이 나서 삼문 안의 신당이 영급이 세다는 것을 인정하고 신당 파하기를 그치고 제주도를 떠났다는 것이다.
또 제주도에 큰 가뭄이 들자 고대장이 술집에서 자기가 기우제를 지내면 비가 올 것이라고 하였더니 이 말이 사또 귀에 들어가 고대장을 불러다가 비를 내리라고 한다. 고대장은 굿청을 차려놓고 정성을 다하여 눈물로 축원을 올리자 몇 시간 동안 비가 내려 시내방천이 그득 차게 흘러다는 것이다. 이러한 제주도 심방의 영통력을 보여주는 사례는 특히 조상신화에서 많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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