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뿌리를 찾는 방법으로서 문화적 방법론을 설명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2.06.11
- 최종 저작일
- 2012.06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한민족의 뿌리를 찾는 방법으로서 문화적 방법론을 설명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민족지 작업을 통한 문화연구
2. 중층기술을 통한 문화연구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Ⅱ 본론
1. 민족지 작업을 통한 문화연구
낯선 문화를 연구하는 인류학자는 그가 조사하고자 하는 사회에 가서 장기간 체류하면서 자신이 연구의 도구가 되어 현지인들과 직접 접촉하여 상호 작용하면서 연구를 수행한다. 인류학자는 자신이 속한 집단의 문화를 내재화한 그 문화의 구성원이다. 그는 자신이 속하지 않은 낯선 문화에 가서 연구할 때, 바로 두 문화의 만남이 일어나는데 자신이 속하지 않은 문화 속으로들어감으로써 그는 그 자신의 일상의 자명함과 친숙함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으며 이 두 문화의 만남에서 문화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현지조사지에서 인류학자는 현지사람들의 생활 속에 깊이 관여하고 현지 사람들과 끊임없이 서로 접촉하는 과정에서 그 어떤 현상에 대하여 현지인의 시각을 어느 정도 가질 수 있게 된다. 이렇듯 다른 문화를 이해한다는 것은 인류학자가 단순히 현지사람들과 똑같이 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그 문화 속에 들어가 함께 살면서 경험하는 문제들을 해석 또는 재해석함으로써 현지 사람들의 삶을 재구성하는 작업이다. 이 작
.
.
2. 중층기술을 통한 문화연구
교과서적 관점에서 본다면 문화인류학에서 민족지 작업은 친화감 조성, 제보자의 선정, 기록 복사, 족보 작성, 지도 작성, 일기 쓰기 등이다. 그러나 이러한 종류의 기술적 문제들이 민족지 작업의 전부가 아니다. 민족지란 다른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지적인 노력이다. 기어츠는 이를 중층 기술의 작업이라고 불렀다. 우리가 눈으로 보는 현상 너머에는 여러 층위의 의미구조가 존재하는데 민족지의 대상이 되는 것은 이러한 의미구조를 해석하는 중층 기술이다. 문화를 탐구하는 인류학자들이 당면하게 되는 상황이란 대부분의 경우에 여러 겹의 복합적인 의미구조이며 이 개개의 의미구조들은 서로 중복되면서 복잡하게 얽혀 있다. 때문에 기어츠는 문화의 분석이란 의미를 추구하는 해석적 과학이 되어야 하며 인류학에서 문화를 분석하는 방법인 민족지란 의미구조를 분류하는 것이며 거기에 사회적 근거와 중요성을 부여하는 작업인 중층 기술이라고 강조하였다. 민족지를 작성할 때 인류학자는 현지 문화의 여러 측면들 간의 상호연관성
참고 자료
- 김옥선외, “외국어교육에서 교육의 방향정립에 관한 모색”, 한국독어독문학교육학회, 2007
- 한국문화인류학회, “처음 만나는 문화인류학”, 일조각,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