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해도 괜찮아 (독후감A+)
- 최초 등록일
- 2012.06.10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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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등학교국어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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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청소년의 인권이나 성소수자의 인권, 여성과 폭력 등 인권을 주제로 하여 영화나 드라마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책이었다. 그 중 내가 가장 인상 깊게 읽었던 부분은 장애인 인권과 인정차별에 대한 문제이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나는 장애인이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공포감으로 주변에서 그들을 보게 되면 피하거나 도망가기 일쑤였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이전과는 다른 시선으로 장애와 인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영화 ‘300’에서 근육질의 강한 군대의 남성들이 괴물들을 무찌르는 장면을 보고 우리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멋있고 용감하다고 받아들였다. 하지만 나라를 강하게 만드는 데 불필요한 약자들이나 영화에서처럼 척추장애인 등 인종주의를 북돋우며 여성과 장애인 차별을 정당화한다는 점을 보았을 때에는 불편을 느꼈고 거슬린다는 생각에 인권감수성을 느낄 수 있었다.
‘장애인’은 신체장애와 정신장애를 비롯해 여러 이유로 일상적인 활동에 제약을 받는 장애를 가진 사람을 말하며, 장애는 가지고 태어날 수도 있지만 뜻하지 않게 후천적으로 장애를 갖게 되는 경우 역시 많으므로 누구든 장애에 대해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 단정 지을 수는 없을 것이다.
‘인권’이란 인간의 보편적인 권리 또는 자유를 말하는 것으로 국적 또는 인종, 성별, 나이, 직업, 신분 등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인간으로서 지녀야 할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장애인들도 평범한 사람과 똑같은 인권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위 사람들의 꺼려하는 시선들과 불친절한 행동, 부당한 차별 등으로 상처받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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