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으로 부터의 사색
- 최초 등록일
- 2012.06.09
- 최종 저작일
- 2011.10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신영복 선생님의 감옥으로 부터의 사색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감옥으로 부터의 사색
이 책은 신영복 저자가 1968년 육군사관학교 시간 강사 시절, 1968년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간첩에 몰려 20년동안 감옥에서 지내며 부모님, 형, 동생 등 가족에게 쓴 편지이다. 신영복은 1941년 경상남도 밀양에서 출생하였다. 서울대 경제학과 대학원원을 졸업하고 육사에서 교관으로 있었을 만큼 엘리트 지식인이었던 신영복은 무기징역형을 받고 대전, 전주 교도소에서 20년이라는 긴 세월을 복역하다 1988년 8월 15일 광복절 특사로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이 책은 1976년도부터 1988년도까지 감옥에서 있었던 일들과 자신이 느끼는 소소한 것, 그리고 하고싶은 말들을 휴지나 봉함엽서 등에 써서 가족에게 보냈던 편지를 묶은 것이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평생 세상에 나올 수 없는 큰 고통 속에 있는 인간의 가슴속에서 나오는 진솔함을 담은 산문집이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68년 통혁당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받은 저자가 20년 20일이라는 긴 수형 생활 속에서 제수, 형수, 부모님에게 보낸 서간을 엮은 책으로, 그 한편 한편이 유명한 명상록을 읽는 만큼이나 깊이가 있다. 그의 글 안에는 작은 것에 대한 소중함, 수형 생활 안에서 만난 크고 작은 일들과 단상, 가족에 대한 소중함 등이 잘 표현되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