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역사] 내가 사는 고장 답사
- 최초 등록일
- 2002.11.22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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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내가 사는 고장의 답사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다대포 몰운대와 을숙도를 다녀와서......
본문내용
낙동강 하구가 바다와 어우러지고 태백산맥의 마지막 끝자리가 되는 이 몰운대는 경관이 아주 뛰어나 시인 묵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던 곳으로 멀리서 바라보는 그 아름다움을 그대로 노래한 동래부사 이춘원의 시(詩)가 동래부지(東萊府誌)에 전하는데 이 시를 돌에 음각한 "몰운대 시비"를 1999.6.12 사하지역 발전 협의회에서 건립하여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몰운대의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몰운도를 몰운대라 하지만 몰운도에는 몰운대와 화손대(花
孫臺)의 두 대(臺)가 있다. 화손대는 몰운도의 남쪽 끝 바다로 면한 동쪽 끝의 대를 말
하고, 몰운대는 남쪽끝 바다를 면한 한가운데의 대를 말한다. 또한, 부산에서 섬이 많은
곳도 이 몰운대가 있는 다대포 주위다. 아득한 바다 저 멀리로 떨어져 부산의 연안을
지키는 남형제도와 북형제도, 그리고 목도, 금문도, 동섬, 동호섬, 팔봉섬, 솔섬, 오리섬,
쥐섬, 모자섬, 자섬 등 모두 몰운대(다대동 산144번지)와 함께 다대동에 지번 지적이 올
려져 있는 섬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