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2.06.07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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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하준 교수님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라는 책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면서
2.서지 적(書誌的) 사항 서술
3.느낀 점(책의 내용과 나의 개인적인 생각)
4.마치면서
본문내용
책에서 저자는 23가지 사실들을 통해 일관된 논리로 ‘자유시장-자본주의 경제체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3가지 논의들이 모두 ‘Thing 1. 자유 시장이라는 것은 없다’로 귀결되는 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본다. 사실, 앞서 언급했듯이 ‘자유 시장’과 ‘자본주의’에 대해서 명확히 정의를 내리고 그 영역을 구분 지어 설명하기란 쉽지 않다. 물론 ‘자본주의’라는 경제 체제만을 놓고 생각해 본다면, 현재 우리는 사유 재산을 인정하고 개인의 자유로운 경제활동과 그것으로부터 발생하는 모든 이익을 개인의 소유로 인정해 주고 있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수용하고 있다는 믿음은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어 보인다. 그러나 모든 경제활동의 무대가 되는 ‘시장’이 진정으로 자유로운가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가져볼만 하다. 특히 저자는 이 부분에서 “시장이 자유로워 보이는 것은 단지 우리가 그 시장의 바탕에 깔려 있는 여러 규제를 당연한 것으로 여겨 규제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참고 자료
장하준,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