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소통을 원한다
- 최초 등록일
- 2012.06.06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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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론의 자유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1000자 내외로 쓰기` 에 대한 자료입니다.
논리와 사고 교양 수업에 원고지에 쓴 글입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서론 언론의 자유란?
2. 본론 대한민국 언론 자유의 실태
대한민국 언론 자유의 침해에 관한 사례
3. 결론 언론의 완전한 자유를 위해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
본문내용
언론의 자유란 성숙한 개인 또는 이러한 개인들의 집단이나 조직 등이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가져다주지 않는 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생각하고 그 자신의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권리이다. 그러나 과연 언론의 자유에 대한 정의에서처럼, 대한민국에서 자신의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한다는 것이 정말 쉬운 일인가?
2011년 미국의 보수적 인권단체 프리덤 하우스가 발표한 세계언론자유도 조사 결과, 한국은 196개 중 70위를 기록했다. 대한민국은 이제 “자유국가”가 아닌 “부분자유국가”이다. 자유국가에서 부분자유국가로 강등되었다는 이 결과는, 국제사회도 인정하는 분명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주행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언론을 살펴보면, 뉴스와 정보에 대한 정부의 간섭과 검열이 증가하고 있고 온라인상에서의 반정부 혹은 친북 표현물 삭제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정부는 시청자들이 방송을 보고 판단할 기회조차 박탈하려 한다. 모든 방송사와 인터넷 포털사이트가 국가권력에 완전히 장악당한 것 같아 씁쓸하다. 세월이 흐르고 민주화가 어느 정도 되었음에도 정치권력은 늘 언론에 집착한다. 과연 대한민국이 발전해가고 있는 것이 맞는 것일까?
MBC PD 수첩의 광우병 사태를 생각해보자. PD수첩은 미국 쇠고기 수입현상의 문제점을 주장하며 광우병의 위험성을 알리는 보도를 몇 차례 하였다. 이후 일부 내용을 오역한 사실이 확인되었고, 이를 두고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결국 법정에 가게 되었고, PD수첩 제작진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그러나 MBC는 법정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사람들에게 중징계를 내리고 해당 사건에 대해 사과방송도 하였다. 누가 어떻게 무언의 압력을 주는 것일까? 굳이 말하지 않아도 국민은 다 알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