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06.06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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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미술개론 수업에 오르세미술전에 다녀온 후 작성한 고흐의 작품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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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구절은 빈센트 반 고흐가 그의 동생 테오 반 고흐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이다. 그림을 그 누구보다 사랑했지만 불분명한 그의 앞 날에 언제나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연명하며 가난에 허덕였던 고흐. 그의 예술혼은 그로 인해 더 빛났을 지 모르나 그의 몸과 마음은 날이 갈수록 피폐해졌으리라.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은 자로 잰 듯한 선명하고 정확한 터치보다는 넓고 불안정한 손놀림, 그리고 넓고 어두운 색이 느껴지는 작품이었다. 어두침침한 배경인 하늘위에 별들이 흩어져 있는 모습과 물속으로 반사된 물은 감상하는 이로 하여금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별에서 뿜어져 나오는 노란 빛깔과 어둠의 조화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까지 했다. 반짝임, 그러나 그 안에 간직하고 있는 슬픔의 기운은 무었일까? 작품 앞에서 그저 “강하게 표현하기 위해 임의대로 색상을 이용한 했다."라고 말했다는 고흐의 말을 전해 들으면서, 그의 번민과 절망스러움의 감정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느낌또한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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