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사업론] 21세기 외식사업

등록일 2002.11.22 한글 (hwp) | 7페이지 | 가격 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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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년 10월 29일. 놀부 부대찌개 부평 동아점의 한운영 사장(34)은 하루 매출액 160만원을 손에 쥐었다. 그 다음날도, 또 다음날도 150만원어치가 넘는 부대찌개가 팔려나갔다. 한 사장은 몇 개월 전까지 ‘백수’, 그 몇 개월 전에는 하루벌이 막일꾼이었다. 또 그 전에는 크레인 기사, 학습지 배송, 운동화 업체의 영업담당 등을 전전했다. 비웃음인지 동정인지, 누군가가 말했다. 이렇게 하는 일마다 꼬이기도 쉽지 않겠다고.
놀부 부대찌개 사장이 된 지 5개월째. 5000만원 넘는 빚이 아직 있지만 그는 2년 안에 다 갚을 수 있 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이런 일, 저런 일〓1994년, 제대를 했다. 자격증을 하나 따서 건설회사에 타워크레인 기사로 취직을 했다. 높은 곳에 혼자 앉아 사람이 아닌 기계를 상대하는 기술직이 끔찍하리만큼 적성에 안 맞았다. 운동화를 만드는 회사의 영업 직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일이 재미있었다. 천직이라고까지 생각했다. 96년 회사가 부도났다. 3개월치 월급은 못 받았다. 결혼 날짜를 잡아놓았지만 무작정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 이듬해, 학습지 업체에 교육 교재 배송직원으로 입사하고 결혼도 했다. 얼마후 외환위기로 회사가 문을 닫았다. 아내도 딸도 있는데 마냥 집에 있을 수는 없었다. 인력알선소 등을 통해 하루벌이 일을 찾아다녔다. 운이 좋아 4만원짜리 일이 걸리면 소개비 4000원을 떼고 그날 저녁 3만6000원을 집에 가지고 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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