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의 신문물 검역소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6.05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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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심히 읽고 나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많은 이용부탁드립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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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가 강지영의 ‘신문물 검역소’, 이 책은 표지와 더불어 신선하게 느껴지는 제목이라서 보게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인 함복배는 과거 시험을 치르고 시험에 합격을 하기는 하였으나 장원급제는 아니라서 그냥 한양에서 저 멀리에 있는 제주도에 파견을 나가는 식으로 가게 된다. 그곳은 이름 하여 ‘신문물 검역소’라는 곳인데 그곳의 소장으로 부임을 하게 된다.
함복배는 ‘신문물 검역소’에서 한섭과 영보라는 종이자 동료들을 데리고 그리고 여종을 하나 데리고서 업부를 시작하게 된다. 그리하여 처음에 맡은 업무가 외국에서 들어온 신문물을 검토하여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파악을 하고 그에 합당한 이름을 지어서 한양에 계시는 임금님께 진상을 올리는 것이다. 그는 잘만하면 임금님께 잘 보일 수도 있다는 사실에 의욕이 넘치게 되어 첫 번째 물건을 검사하기에 이른다. 그 물건은 바로 여성이 입는 윗 속옷이었다. 하지만 그 물건의 쓰임새를 알 리가 없는 그들은 일단 감촉이 부드러운 것을 파악을 하고 몸에 걸치는 것이라고 추측하여 생각했다. 그리고 봉긋한 것이 두 개인 것으로 보아서 엉덩이에 걸치는 것이라고도 생각을 하게 되었지만, 한 번 해보니 짧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해서 그대로 모리에 써보니 사이즈도 딱 드러맞고 감촉도 좋아서 머리에 쓰는 물건이라고 명명을 하게 되고, 그 첫 번째 물건의 이름을 ‘불아자’로 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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