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 브론테의 <제인에어>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2.06.05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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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샬롯 브론테의 <제인에어>를 읽고 쓴 저만의 독후감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의견도 충분히 들어가도록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인 에어, 내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그리 특별하지 않다. 우선 제인 에어라는 이름이 마음에 들었고, 그녀의 삶이 궁금했기 때문이다. 사실 내가 어렸을 적에 이 책을 읽었는데 가물가물하여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때는 아마 만화로 된 책을 읽었었는데 매우 재밌어서 한 번에 읽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을 고르게 된 이유 중 또 하나는 이 작품이 여성작가인 ‘샬롯 브론테’ 에 의하여 쓰였기 때문이다. 수업 시간에 <오만과 편견>의 제인오스틴, <폭풍의 언덕>의 에밀리 브론테 등 여성작가들의 작품을 읽고 매우 감명 깊었던 지라, 아무런 망설임 없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래서 읽기 전에 일단 작가에 대해서 조사를 해 보았다.
놀랍게도 샬롯 브론테는 에밀리 브론테의 친 언니였고, 에밀리와 다른 한 여동생도 작가로서 이름을 떨쳐, 세 자매가 동시에 작가로 활동 하였다는 것이다. 그녀의 생애부터 살펴보자면, 1816년 4월 21일 영구의 손턴에서 5녀 1남 중 셋째 딸로 태어났다. 그녀의 아버지는 아일랜드 출신으로 영국의 한 지방에서 목사 생활을 하였는데 문학적 소질과 감성이 매우 풍부하였다고 한다. 그녀의 어머니 또한 문학에 매우 깊이가 있었다고 하나, 샬롯이 5살 때 죽게 된다. 그리하여 이모의 보살핌을 받으며 동생들과 책을 가까이 하며 자랐는데, 아버지는 아내를 잃은 후 잔들에게 애정을 주지 않아 쓸쓸히 지내다 샬롯과 두 언니, 에밀리는 기숙학교에 보내진다. 그곳의 열악한 급식과 자연환경으로 인해 두 언니는 죽게 되는데, 이 기숙학교가 ≪제인에어≫에 등장하는 로드 학원의 모델이 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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